그린바나나 옷들은 전부 독특한 문양과 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
그런데 저는 종교적인 느낌 때문에 그런지 그중에서 해골이나 피를 상징하는것 같은 붉은색이 표현된 옷들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.
이옷 뒷 프린팅도 약간 붉은색 페인팅이 피를 나타내는것 같지만 전면 프린팅 자체가 너무 맘에 들어서 포기할수가 없었습니다.
다른 옷들은 멋진 장식이나 문양이 들어갔구나!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옷은 색에 조화나 그림 자체가 왠지 예술 작품인것처럼 느낄정도입니다.
오묘한 느낌이 주는 세련된 프린팅 때문에 구매했는데 firewing 청바지와 같이 입으니 너무 잘 어울리는 같네요.
XL사이즈 인데도 목부분이 살짝 작다는 느낌이 들던데 늘어나지 않아서 좋을꺼 같지만 편안함을 위해 약간 넓여도 좋을듯 합니다.
댓글목록
작성자 greenbanana
작성일 2011-02-14 15:00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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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린팅에는 특별한 종교적인 의미를 부여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여러 다른 문양들을 하나의 스토리처럼 엮어서 표현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~
작성자 greenbanana
작성일 2011-02-14 15:03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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